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염소의 존재 형태

염소의 존재 형태 염소는 보통 이원자분자(Cl 2 )를 형성 합니다. 가스상태로는 취급하기 어렵고, 유독하여 다양한 수용액 형태로 사용하는 경우가 일반적 입니다. 쉽게 우리가 수도물을 소독할때도 염소 가스를 이용합니다.  상수도 정화라인에 강제로 염소가스를 주입하여 살균/소독 후 잔존하는 염소가스는 휘발시켜 제거하는 방법 입니다. 물속에 들어간 염소는 온도와 압력, 특히 pH 에 따라 여러 형태로 존재 합니다. 그래프에서 처럼 수용액 속의 염소는 pH 1 에서는 약 80%는 염소가스 상태로 20%는 차아염소산 형태로 pH 7.5 에서는 50% 는 차아염소산 형태로 나머지 50%는 차아염소산이온 형태로 존재 하며 pH 가 바뀔경우 그 존재의 형태도 바뀝니다. 

염소(chlorine)는 ?

염소 / Chlorine / 鹽素 원자번호 : 17번 원소기호 : Cl  평균원자량 : 35.45 상온에서는 반응성이 강한 유독성 기체 입니다. (-34℃ 이하에서 액체가 됩니다.) 특징적인 자극성 냄새를 갖고 있으며 황녹색을 띱니다. 염소를 나타내는 영어단어 클로린(chlorine)은 '황록색'을 뜻하는 그리스어 클로로스(chloros)에서 유래됐고 염소의 한자 표기가 소금 염(鹽)을 사용하는 것 처럼 소금물로 부터 만들 수 있습니다. 주기율표 상 할로겐족의 염소는 강력한 산화작용을 갖고 있으며 이런 강력한 산화작용의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유용하게 또는 유독하게 이용 할 수 있습니다.